[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화북면(면장 이종권)과 대창면(면장 이원조)은 지난 25일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대창면 새마을 청결 운동 실시 (사진=영천시 제공)
대창면 새마을 청결 운동 실시 (사진=영천시 제공)

화북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 도로변과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대창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공무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 주변과 도로변, 버스 승강장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화북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 도로변과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고향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과 하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국토대청결 운동에 함께해 준 화북면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원조 대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대창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동참해 준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청결한 대창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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