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관내판매업자 이행실태 집중점검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관내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가스공급시설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월16일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업계 관계자 간담회 개최에 따른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특별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점검 대상시설 전체를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군위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스사용 실 소비자인 주민의 안전을 위해 LP 가스 공급사업자의 안전점검 의무규정 이행 여부와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군위군에서 직접 제작한 「LPG소비설비 안전점검표」를 가스공급자에게 배포하여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법령 개정에 따른 LP가스 사용시설 시공표지판 부착 의무화 이행 등과 같은 의무규정 위반 시 불이익 처분에 대한 홍보도 병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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