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선도하는 영천시 4-H연합회 다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4-H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명과 최기문 영천시장, 김반석 경상북도 4-H연합회장, 이성기 영천시 4-H본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4-H연합회 임원 이ㆍ취임식 (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지난 2년간 영천시 4-H연합회를 위해 힘써 온 제60대 노현준(35) 회장이 이임하고 제61대 노구완(29)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전임 노현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신임 임원들과 함께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구완 신임회장은 “4-H연합회가 영천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시킨 전임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4-H연합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영천시 농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제61대 임원은 노구완 회장을 비롯해 정우열 부회장, 백건호 사무국장, 송대성·이종민 감사로 구성되어 2020년까지 이끌어 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농업를 선도할 4-H회를 중심으로 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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