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의 봄은 벚꽃의 시작으로 화려한 옷을 입고 시내를 가득 채운 벚꽃이 연분홍 꽃으로 물들여진다.
경주는 신라의 향기 가득한 시내를 달려도 불국사 남산에 올라도 드넓은 보문호수를 걸어도 흩날리는벚꽃을 피할 수 없다. 신라 천년의 향기속에 피는 벚꽃들이 있기에 봄날의 경주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답기도 하다.
하얀 벚꽃비가 내리는 무릉도원 보문호는 경주보문관광단지 동쪽아래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경주 벚꽃하면 보문호를 빼놓을 수가 없다. 경주시 곳곳에는 온통 벚꽃으로 수를 놓았다.
키워드
#경주시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