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우기철을 대비해 오는 17일까지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영천시청 전경(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점검대상은 공사예정인 북안면 용호재해위험개선지구 등 4개소, 공사 중인 화북면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등 5개소이며, 6개반 20명으로 구성해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현장관리상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실시 여부, 예산의 조기집행, 사업별 추진현황 및 사업별 발주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점검과 더불어 관내 소하천 114개소에 대해 읍면동과 합동으로 유수지장목, 소하천 내 적치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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