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신속 대처하고 농·산촌마을 연결로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설된 임도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일제 정비한다.

(사진=의성군 제공)
개설된 임도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일제 정비(사진=의성군 제공)

군은 지난 6월 말에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시 재해우려가 있는 임도를 포함, 6개 노선 27km에 대하여 사업비 64백만원을 투입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오는 15일까지 관내 임도 노선 38개소 133km에 대하여 사업비 35백만원을 투입, 풀베기, 잡관목 제거 및 노면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한기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임도를 유지·관리하는 것은 물론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산림휴양·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켜 임도시설을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의성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