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읍장 김병운) 직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은 이달 6일자로 발매가 시작된 영천사랑상품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 안내와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금호읍 영천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사랑상품권은 영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가 만든 지역상품권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두 홍보를 진행하면서 상품권 구매 시 높은 할인율과 지역경제활성화, 역외 경제유출 방지 등과 같은 상품권 사용의 긍정적인 영향들을 홍보하면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구매 및 활용을 독려했다.

허정구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천사랑상품권의 구매가 활발해져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담당 마을별로도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운 금호읍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영천사랑상품권 활성화의 중요한 첫 걸음이기에 직원 및 관내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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