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뇌물을 받은 혐의로 비서관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 김범남 비서실장 등 비서실 직원 3명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고, 사고 관련 당사자 2명은 계약해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와관련, 시는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이번 사안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기강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심기일전해 시정업무 추진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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