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게이트볼협회(회장 전무석)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별빛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27일 영천 단포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영천시 제공)
'제1회 별빛배 전국게이트볼 대회' (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대회는 5개 시‧도 72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최근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노년의 삶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스포츠 여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게이트볼은 집중력 향상과 전신운동의 효과가 높아 백세 시대 최고의 운동으로 꼽히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열정만큼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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