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귀환 ‘드라큘라’...‘400년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처절한 사랑’
13년 만의 귀환 ‘드라큘라’...‘400년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처절한 사랑’
  • 신현지 기자
  • 승인 2019.10.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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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큘라 메인 포스터(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제공)
드리큘라 메인 포스터(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가문에 흐르는 피의 저주를 거부한 채.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드라큘라. 하지만 루치안 헬싱 대주교가 이끄는 십자군들은 교황청의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그의 가문을 몰살하는데...

마르지 않는 고통, 시간을 이긴 사랑’ 체코뮤지컬 ‘드라큘라’가 13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간된 브람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을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1998년, 2000년, 2006년 공연되어 오랜 기간 회자되어 왔다.

이번 공연은 아름답고 처절한 한 인간으로서 드라큘라의 생애와 사랑을  다뤄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500만이 관람, 체코 국민 140명이 감동한 뮤지컬 드라큘라의 음악은 오페레타 형식의 매력을 한껏 담고 있다.

드라큘라와 아드리아나의 사랑을 그린 감성 짙고 서정적인 음악과 십자군들, 피의 천사 앙상블의 파워풀한 군무의 매력을 실어낸 다이나믹한 음악은 11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생생히 감상할 수 있다.또한 400년을 뛰어넘는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 성격은 흥미진진해 몰입감을 제공한다.

1462년 대주교와 십자군들과의 대립으로 피로 물든 트란실바니아에서 1862년 파리로 뛰어넘는 서사와 시대상을 표현하기 위해 촘촘한 무대 디자인과 연출로 작품을 완성했다.

뮤지컬 ‘드라큘라’ 는 13년 만의 귀환인 만큼 완전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동유럽 뮤지컬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과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 감성을 녹여 내기 위해 창작진과 배우가 의기투합했다.

‘드라큘라’역은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 켄(VIXX)이 활약을 보일 예정이다. ‘아드리아나’역은 권민제(선우), 김금나, ‘로레인’역은 소냐, 최우리, 황한나가 분한다. ‘반헬싱’역은 김법래, 이건명, 문종원, ‘디미트루’역은 최성원, 조지훈이 캐스팅되어 뛰어난 배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라큘라는 오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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