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교육지원청 산대초등학교(교장 홍태희)에서는 24일(금) 학생 아토피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본교1학년과 2학년, 병설 유치원 3반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관람했다.

(사진=경주교육지원청 제공)
아토피예방 교육의 일환 1학년과 2학년, 병설 유치원 3반을 대상 인형극을 관람.(사진=경주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인형극은 제목이 “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등을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아토피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극단 “깨비”가 공연을 맡았다.

피부가 간질간질한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선 신선한 야채와 어머니가 해 주시는 건강한 집밥을 먹어야 하며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여야 하며 미세먼지, 동물털, 감기등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며 아토피가 심해 고통받는 친구를 이해해 주어야 한다는 교육 내용이였다.

이날 인형극을 관람한 2학년 중 한 학생은 언니가 아토피로 고생하는데 인형극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언니에게 오늘 배운 내용을 알려주어야겠다며 인형극을 본 소감에 대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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