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교육 수료식을 청도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교육 수료식(사진=청도군 제공)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총144시간에 걸쳐, 6차산업 기반 농산물 가공기술 전수와 HACCP 인증관리, 홍보전략 차원의 SNS 활용방법, 농산품 가공 취·창업의 기업가 정신, 창업전략 등의 교육과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저출생, 일자리부족, 지방소멸 위기 등 사회전반이 무척 어려운 시기에 청도군 주력산업인 농업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실제 취·창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배움에는 끝이 없듯이 만학의 결실”을 맺게된 수료생들에게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성공을 향한 꿈을 가져달라”며 격려와 축하를 전하였으며, 아울러 교육종료를 시작으로 “청도 농업역군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당부했다.

참여 수료생은 “이번교육은 귀농한 후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들이라 기회를 주신 청도군에 너무 감사드리고, 매 수업시간마다 열심히 참석해 배운 것을 토대로 농산물을 이용한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청도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