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중앙동(동장 손진열)은 지난 8일 은해사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중앙 화합 한마음 산행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산행대회는 중앙동 체육회(회장 황원덕) 주관으로 은해사에서 백흥암까지 진행되었으며, 산행 후에는 동민들이 다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먹거리,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행대회 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산불예방 및 영천주소 갖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내년 추석 중앙동내에 CGV영화관 이 준공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인구증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진열 중앙동장은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에 많은 동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