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8일 전담의용소방대(이하 전담대) 2개대 51명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전담대란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대응을 하기위해 조직 되었으며, 경주시에는 산내면, 내남면에 2개의 전담대가 있다.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전담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내용은 ▲ 소방활동의 특수성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 ▲ 펌프차, 산불진화차량 조작 및 점검 ▲ 차량 고장 시 응급처치요령 ▲ 화재진압활동 안전수칙 등이다.

이창수 서장은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지역의 최일선에 있는 전담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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