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인구 증가로 인한 다양한 민원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축물대장을 발급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그동안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팩스민원을 통해서 발급이 가능했기 때문에 즉시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급한 경우에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가까운 읍면동에서도 직접 발급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