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읍장 김병운)는 지난 6일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금호읍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서로의 옷깃에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며 사랑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나눔문화 분위기가 전 주민에게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이웃돕기성금 모금에도 적극 참여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 35만원은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일동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직원들의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모금 참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나눔과 기부로 연말연시에도 따뜻한 금호읍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읍은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각계 각층의 읍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키워드

#영천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