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청통, 청통면 기업경영인 연합회 등 영천시에 성금전달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최기문) 청통면에서는 지난 6일 ㈜골프존카운티 1000만원, 청통면 기업경영인 연합회 성금 200만원, 성림기계공업사 100만원, 성심정밀에서 50만원을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천시에 기탁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청통면 소재 기업인 성금 기탁 (사진=영천시 제공)

청통 ㈜골프존카운티 (대표 서상현)는 2015년 개원 이래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청통초등학교 골프아카데미 운영,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청통면민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통면 기업경영인 연합회는 최근 몇년 동안 지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매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올해는 회장(성림기계공업사 대표 임경용) 100만원, 부회장(성심정밀 대표 이두형) 50만원을 개인적으로 추가 기탁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 해를 마감하는 분주한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 주시는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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