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 모금 가두캠페인 실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면(면장 오세근)에서는 지난 6일 권복수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기관단체장,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압량면 일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 모금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압량면 일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 모금 가두캠페인을 실시(사진=경산시 제공)

한 해의 끝을 알리는 연말, 빨간 사랑의 열매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면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모인 참석자들은 압량면 일대 및 상가 지역 등을 방문하면서 압량면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와관련 오세근 압량면장은 “나눔은 바이러스처럼 또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만큼 면민들이 나눠준 사랑의 불꽃을 모아 주변의 힘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사랑의 열매를 맺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압량면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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