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마산시와 자매결연도인 제천시가 황철곤 마산시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마산시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는 엑스포와 관련된 자문과 지원을 얻기 위해 제천시 간부공무원 4명은 24일 오후 황철곤 마산시장을 방문하여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고문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철곤 시장은 “제천시의 풍부한 자원으로 활용하여 한방건강도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우리시에서도 매년 개최하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양시가 적극 추진하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 제천시에서는 한방관련 특산품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엑스포 행사관련 자문과 홍보 등의 지원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는 오는 2010년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53만2000㎡)에서 한방의 전시, 교역, 학술,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오감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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