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 분회경로당(회장 송중호)에서는 18일 관내 식당에서 회원 송년오찬회를 개최하고 저물어 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영천시 제공)
 청통면 분회경로당 단합의 시간 (사진=영천시 제공)

기해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송년오찬회에는 23개 등록경로당 회장, 총무 등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오찬시간을 통해 그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 개인 성금 포함 ‘희망 2020나눔 캠페인’에 3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도 더했다.

송중호 회장은 “한 해 동안 청통면 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청통면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청통면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에도 더욱더 발전하는 청통면이 될 수 있도록 각 마을의 선도자로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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