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현장을 간다 ④ 강원선거구]분단의 아품을 간직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21대 총선 현장을 간다 ④ 강원선거구]분단의 아품을 간직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 윤장섭
  • 승인 2020.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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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민심을 잡기위한 후보들의 정책대결 본격화

[중앙뉴스-윤장섭 기자]4월 15일에 실시하는 21대 총선의 선거운동이 지난 2일 0시를 기해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공식적으로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13일간이다.

강원도는 한반도 중동부에 위치해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와 맞닿아 있다. 휴전선 북한 지역을 제외한 실질 행정구역은 7곳의 시와 11군 등 총 18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고 2020년 2월 기준 인구는 153만 9521명이다.

현재 강원도는 선관위가 관리하는 선거구는 8곳이다. 이번 21대 총선에는 총 37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4년전인 2016년, 20총선에서는 45명의 후보자 출마해 금뱃지를 두고 경쟁을 벌렸다.

강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21대 총선에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8명이 적은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를 낸 정당들을 살펴보면 ①더불어 민주당과 ②미래 통합당, ③국가혁명배당금당은 8개 선거구 모두에서 후보자를 냈으며 ④정의당 1곳, ⑤우리공화당 2곳, ⑥민중당 2곳, ⑦민생당 1곳에 후보자를 냈다. ⑧무소속 출마자들은 7명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2곳으로 ①원주시을과 ②강릉시로 6명이 몰려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③원주시갑과 ④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이 5대1의 경쟁률을, ⑤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⑥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⑦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은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⑧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은 3명이 등록해 3대1의 경쟁률 이다.

◆강원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구별 등록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후보자들의 정당은 민=더불어민주당, 통=미래통합당, 생=민생당, 정=정의당, 우=우리공화당, 중=민중당, 혁=국가혁명배당금당, 무=무소속 등이다)

강원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구별 등록 후보자
강원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구별 등록 후보자

①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甲)

▲허영(남·50·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5억8013만1000원, 병역필, 없음, 2건, ▲김진태(남·55·국회의원) = 미래통합당, 33억8894만4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엄재철(남·53·정당인) = 정의당, 6369만원, 병역필, 없음, 1건 ▲한준모(남·42·주식회사 에이치엔써지컬 대표) = 국가혁명배당금당, 7억5255만7000원, 병역필, 없음, 1건

②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乙)

▲정만호(남·61·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14억9516만9000원, 병역필, 없음, 1건, ▲한기호(남·67·정당인) = 미래통합당, 24억5426만9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유우림(남·53·건축업) = 국가혁명배당금당, 0원, 병역필, 없음, 없음

③원주시(甲)

▲이광재(남·55·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10억610만1000원, 병역미필, 없음, 4건, ▲박정하(남·53·정당인) = 미래통합당, 11억3050만3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이강범(남·67·정당인) = 우리공화당, 8490만8000원, 병역필, 없음, 1건, ▲정상균(남·58·경비원)= 국가혁명배당금당, 2550만5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권성중(남·50·변호사) = 무소속, 4억4564만1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④원주시(乙)

▲송기헌(남·56·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8억846만7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이강후(남·66·정당인) = 미래통합당, 32억4914만4000원, 병역미필, 없음, 없음, ▲안재윤(남·55·1급사회복지사) = 민생당, 11억8200만원, 병역미필, 없음, 1건, ▲현진섭(남·61·정당인) = 우리공화당, 14억6691만4000원, 병역필, 없음, 1건, ▲이승재(남·50·정당인) = 민중당, 107만9000원, 병역필, 없음, 5건, ▲정성호(남·64·미기재) = 국가혁명배당금당, 1억6190만원, 병역필, 없음, 1건                               

⑤강릉시

▲김경수(남·50·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3억3357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홍윤식(남·63·정당인) = 미래통합당, 48억8817만1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장지창(남·30·정당인) = 민중당, 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전혁(남·60·㈜강풍산업 이사) = 국가혁명배당금당, 8억3368만6000원, 병역필, 없음, 4건, ▲최명희(남·65·무직) = 무소속, 14억9458만6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권성동(남·59·국회의원) = 무소속, 36억9491만8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⑥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김동완(남·58·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6억1807만3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이철규(남·62·국회의원) = 미래통합당, 39억9125만2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이도호(남·59·농업) = 국가혁명배당금당, 4억7471만8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동다은(여·50·소설가) = 무소속, 8억3700만8000원, 비대상, 없음, 없음, ▲장승호(남·50·기업인) = 무소속, 4억4900만원, 병역필, 없음, 1건

⑦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이동기(남·45·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3억3562만7000원, 병역미필, 1건, ▲이양수(남·52·국회의원) = 미래통합당, 10억3014만6000원, 병역필, 없음, 1건, ▲김도경(여·47·국제브레인 트레이너) = 국가혁명배당금당, 7억5549만4000원, 비대상, 없음, 없음, ▲황정기(남·56·무직) = 무소속, 8억9891만6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⑧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원경환(남·58·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14억993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유상범(남·53·변호사) = 미래통합당, 30억5346만원, 병역미필, 없음, 없음, ▲김은희(여·51·국가혁명배당금당 당대표 수석특별보좌관) = 국가혁명배당금당, 5억2010만1000원, 비대상, 없음, 없음, ▲조일현(남·64·정치인) = 무소속, 9억3705만7000원, 병역필, 없음, 없음

 △ 춘천·철원·화천·양구 갑...4대1의 경쟁률

제21대 총선 선거구 분할로 재편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한 각 후보의 공약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강원도 양구 출생인 허영 후보가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사진=허영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사진=허영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허 후보는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80년대 민주화 투쟁으로 감옥까지 갔다 온 이력을 갖고있다. 고대 총 학생회장 출신이기도 하다.

허 후보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던 故 김근태로부터 정치를 배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장, 정무수석을 지냈다. 허 후보는 이번까지 3번의 도전을 하고있다.

허 후보는 지난 12년동안 춘천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은 물론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해왔기에 시민들이 믿음으로 선택해줄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허 후보자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자 임을 앞세워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허 후보는 춘천을 호수를 테마로 한 국가 정원이라고 하는 국가지정도시로 만들어서 춘천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겠다는 춘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춘천을 수부도시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원주와 강릉이 지난 10년 동안 인구도 35만 명이나 늘었고 강원도의 관광거점도시가 됐으나 춘천은 원주나 강릉에 비해 아무런 국가 투자를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균형발전에 취약했다며 춘천의 도시 브랜드화를 시키겠다고 했다.

허 후보는 또 호반의 도시이자 물의도시인 춘천이 오히려 물 때문에 발전이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물에대한 규제를 풀어나가야 호반의 도시 춘천이 살아 난다고 했다. 허 후보가 지적한 물의 규제는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족쇄라는 것,

더욱이 ‘수질오염총량제’때문에 공장이나 기업 등을 유치할 수도 없어 지역 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했다. 춘천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어 개발행위나 친수공간들을 만들어 낼 수 없다.

허 후보는  ‘한강수계기금’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밝혔다. 현재 춘천은 상수원보호구역주민들의 규제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물 값을 받아왔다. 물값은 주민들의 생활개선과 친수공간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한강수계기금을 걷어왔다.

문제는 이 기금이 주민들에게 불공평하게 분배됐다는 것이다. 경기도에 비해 춘천이 물 규제지역이 더 넓은데도 경기도가 춘천에 비해 3배 정도 더 한강수계기금을 받아가고 있다는 것,

불공평한 분배를 지적한 것이다. 허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하면 수도권으로부터 물값을 제대로 받아내겠다고 했다.

허 후보는 호수를 테마로 한 국가 정원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캠프페이지를 의암호와 더불어 국가 정원도시로 만들겠다는 것,

허 후보는 전남의 순천만과 태화강이 국가 정원도시가 됐다는 것을 예를 들고 환경조건이 더 좋은 춘천이 국가 정원도시가 된다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춘천을 살려 나가겠다고 했다.

철원과 양구에 대한 정책도 밝혔다. 허 후보는 중앙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동서고속철을 화천과 양구를 거쳐 내금강선까지 가는 최단코스 ‘신금강선’을 만들어서 춘천을 평화인터체인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그래서 춘천을 남북평화시대를 대비한 경제중심도시와 남북교류중심도시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역세권 중심의 편의 시설도 약속했다. 허 후보는 춘천시민들을 위해 동서고속철 상에 북춘천역과 퇴계역을 신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면대교 건설도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육아수당, 학생수당, 어르신 수당, 자영업 수당까지 촘촘한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춘천이 맞춤형 행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21세기 비전 공약을 제시했다.

미래통합당 김진태(55) 후보(사진=김진태 선거 캠프)
미래통합당 김진태(55) 후보(사진=김진태 후보 캠프)

▶미래통합당 김진태(55) 후보...김진태는 1964년 춘천시에서 출생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다니면서 만 21세에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 하였다.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공안담당 군법무관으로 복무하고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을 지냈다.

2006년 대검찰청 강력부 조직범죄과장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수사했던 김 후보는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을 맡았고 차장검사 1차보직인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지낸 후 2009년에 검사직을 그만두고 원주와 춘천에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김 후보는 19대에 금뱃지를 달았다. 이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해 2선 국회의원이다. 이번에 3선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미 90%, 사회주의가 됐고 마지막 10%까지 합법적으로 가느냐 마느냐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했다.

김 후보의 대선 공약은 정부 차원에서 200여개 공공기관을 지방 이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춘천에 제2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GTX 광역급행철도망을 춘천에 유치하고 50년 만에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원상복구 시키겠다고도 했다.

도청의 이전문제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도청 이전문제를 춘천으로 확정시키고 다시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하게 매듭을 짓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레고랜드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여망을 담고 있는 만큼 협조 입장을 보이지만 무비판적으로 무조건 따라갈 수 없다고 했다.

레고랜드(Legoland)는 덴마크의 레고를 대표하는 놀이공원이며 테마파크로 3~12세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놀이와 교육을 겸한 시설이다. 춘천시에 짓기로한 레고랜드는 선사시대와 고조선 유물들의 발굴 등 여러가지 문제로 다시 한 번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 멀린사와 불평등 계약 문제도 있다.

김 후보는 선거 캠페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춘천의 힘(him)'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선거전에 임했던 20대와 달리 이번에는 '3선의 힘 살린다 춘천경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필승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통팔달 춘천을 만들기 위한 ‘서울~춘천 고속도로 도심연장’ 3차 공약도 발표 했다. 김 후보는  "남춘천ic를 진출해 춘천 도심까지 들어오기 위해서는 86번, 70번 지방도를 이용해 17.5km 구간 약 20분이 소요 된다"며 "춘천ic로 진출할 경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22km 구간 약 15분이 소요되고 통행료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춘천 고속도로에서 도심으로 들어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다보니 춘천시민들은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아니라 서울~홍천 고속도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남춘천ic 인근에서 강남동까지 고속도로를 연장하고 강남동에 서춘천ic를 신설하겠다"며 "새로 만들 고속도로 연장 구간은 9.5km이며 도심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6분으로 기존보다 14분이 단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선거구민에게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정부가 이것을 초기에 대응하지 못해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여태까지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고 힘든 때도 많았으나 지역 구민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온 것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감사한다고 전했다.

정의당 엄재철(53) 후보(사진=엄재철 후보 진영)
정의당 엄재철(53) 후보(사진=엄재철 후보 캠프)

▶정의당 엄재철(53) 후보...정의당 엄재철 후보는 1966년 10월 5일생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홍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엄 후보는 前 이광재.최문순 강원도지사 복지특보를 지냈으며 현재 심상정대표 사회복지특보를 맡고있다. 

엄 후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고 2008년 총선에서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민주당 이광재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였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복지특별보좌역을 지냈다.

엄 후보는 사회적 약자들이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평등하고 공정한 룰을 만들기 위한 척도를 마련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엄 후보의 공약은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차별금지법을 발의해 여성과 청년,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고 동등한 지위를 갖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도발표했다. 엄 후보는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 문제도 밝혔다. 모든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레고랜드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엄 후보는 레고랜드 기공식만 3번이라며 지금 개발 현장에 가보면 허허벌판이다. 한쪽에는 세계 유일의 공간인 선사유적이 발굴된 만큼 레고랜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지금이라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의 특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회의원 호실을 기득권들만 좋은 곳을 가져가는 관행을 없애고 국회의원 세비와 보좌관 수를 줄여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법안을 발의해 국회의원의 특권을 없애겠다고 주장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42)후보(사진=한준모 후보 캠프)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42)후보(사진=한준모 후보 캠프)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42)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 후보는 1977년 6월 7일 (42세)에 출생했다. 연세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졸업했다. 주식회사 에이치엔써지컬 대표이며 현 국가혁명배당금당 당대표 특별보좌관이다.

한 후보는 지금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건 이념이 아니라 쌀이다. 외세에 의한 우리 국민의 착취를 막으며 부정부패와 도둑질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을 소탕해 국가 경제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 후보의 대표 공약을 살펴보면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이야기하는 33정책이 공약이다. 세비도 받지 않고 국회의원 특권을 없애겠다는 것, 코로나19 긴급생활자금으로 만 18세 1인당 1억원의 현금을 국민에게 바로 드리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은 춘천 지역에는 공무원이든 지자체장이든 세금을 함부로 쓰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매년 신문과 방송을 통해 예산 사용 내역을 세세하게 공개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거구민들에게 한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갖는 모든 특권과 세비를 전부 포기하겠다며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법안을 만들고 그 정책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1대 총선은 지난 20대 선거에서 패한 허영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김진태의 날선 공방이 투표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창과 방패 대결이 예상돼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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