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이종찬) 어려운 가정 한돈 돼지고기 나눔
[중앙뉴스=청도,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 풍각면(면장 예규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본격 하절기 방역에 앞서 송서1~3리, 봉기2리 풍각시가지의 하수관 맨홀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기유충의 주요서식지인 하수관 맨홀 방역 시행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 따뜻한 기온으로 하수구 등 물이 고여있는 곳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및 월동모기의 방제를 통해 모기발생을 억제시켜 풍각면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예규길 풍각면장은 "코로나19" 및 방역으로 면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한돈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노인 돌보미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에 한돈 돼지고기 500kg(시가 55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는 한돈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촉진을 추진하고자 매년 할매할배의날, 관내 취약계층 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 지부장 이종찬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한돈 돼지고기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하여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에 돼지고기를 기증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정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