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11년 상반기 자동차산업 동향 (단위 : 대, %) >
구분 |
‘10년 상반기 |
‘11년 상반기 |
전년대비 증가율 | ||
생 산 |
2,099,557 |
2,302,601 |
9.7 | ||
내 수 |
752,623 |
790,861 |
5.1 | ||
국산차 |
710,676 |
739,197 |
4.0 | ||
수입차 |
41,947 |
51,664 |
23.2 | ||
수 출 |
1,338,772 |
1,540,772 |
15.1 |
(내수) 상반기 내수시장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속에서 전년동기비 5.1%의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되었다
반기기준 사상 최다 차종으로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
< 전년동기비 상반기 출시 신차 판매 점유율(단위 : 대,%)>
구분 |
국산차(승용) 판매 |
신차 판매 |
비중 |
차종 |
‘10년 상반기 |
589,626 |
62,081 |
10.5 |
3종 |
‘11년 상반기 |
607,794 |
133,679 |
22.0 |
7종 |
‘11.上 출시신차 : 그랜저HG, 벨로스터, 모닝TA, 올란도, 아베오, 캡티바, 코란도C
⇒ 업체별 시장점유율 비교 시 르노삼성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상반기 신차를 출시하지 못하고, 주력모델의 경쟁심화로 4.9%p 감소
* 전년동기대비 상반기 국산차 업체별 시장점유율 변화(%) : 현대(45.2→46.6), 기아(32.1→33.6), 한국GM(8.1→9.3), 르노삼성(12.0→7.1), 쌍용(2.1→2.7)
10년 이상 노후차량이 늘어나면서 잠재대체수요가 12.2% 증가
* 10년이상 노후차량 확대 : 477만대(‘09.12월)→535만대(’10.12월)
중형차는 감소세, 경‧대형차는 증가세
구분(점유율%) |
경형 |
소형 |
중형 |
대형 |
SUV |
CDV |
‘10년 상반기 |
13.3 |
24.2 |
25.6 |
14.1 |
20.3 |
2.5 |
‘11년 상반기 |
15.2 |
23.4 |
19.4 |
18.7 |
19.5 |
3.8 |
* 지난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던 중형차는 경·대형의 강세속에서 지난 해 치열했던 신차경쟁이 진정되면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임
수입차도 상반기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 강세 지속
* 전년동기비 수입차 판매 및 점유율(대,%) : ‘10년 상반기 41,947대(5.6%)→ ’11년 상반기 51,554대(6.5%)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도입효과로 상승세
* ‘11년 시장 점유율 변화(%) : 8.6(‘10년)→9.1(3월)→10.2(4월)→10.3(5월)→10.7(6월)
(수출)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15.1%가 증가한 1,540,772대로 역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됨
미국, 신흥국 등의 전반적인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세
* 세계 자동차 수요전망(J.D.파워) : 80,167천대(전년대비 5.9% 증가)로 미국 13.0%, 동유럽 9.9%, 중남미 7.9%, 중국 8.2%, 인도 14.0% 증가
평균 수출단가 상승에도 불구, 국산차의 지속적인 품질 및 신뢰도 향상
* (미국 컨슈머리포트) 현대·기아차 12개 차종이 차급별 추천차량 선정(미국 J.D.파워) 현대차 내구품질조사에서 역대최고인 일반브랜드 3위 기록
** 평균 수출단가(달러) : 11,849/대(‘10.1-5월) → 13,331/대(’11.1-5월)
수출전략차종 투입 확대
구분(대,%) |
승용차 수출 |
전략차종 수출(신‧구형) |
비중 |
‘10 상반기 |
1,264,557 |
195,139 |
15.4 |
‘11 상반기 |
1,452,281 |
441,309 |
30.4 |
* 전략차종 : (‘10.上) 아반떼, 쏘나타, K5, SM5, 모닝, (’11.上) 아반떼, 쏘나타, K5, SM5, 모닝, 엑센트,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코란도C
지진으로 인한 일본차의 공급차질
<한국과 일본의 전년동월비 수출증가율 비교(%)>
구분 |
3월 |
4월 |
5월 |
6월 |
한국 |
9.4 |
7.3 |
10.9 |
14.2 |
일본 |
△26.1 |
△67.8% |
△40.5 |
7월말산출 |
2. 자동차산업 하반기 전망
(내수) 6월 SAAR에 의하면 ‘11년도 내수판매는 지난 해 보다 1.3% 증가한 1,576,300대로 전망
* 계절조정 연간 자동차 판매대수(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는 월 국내판매량(국산차+수입차)을 1년으로 추산한 수치로 경기예측을 위한 선행지표
(국산차)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부담 가중과, 고유가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세의 지속과 신차출시, 고연비의 경차 호조세 지속, 쏘나타 및 K5 하이브리드차의 본격 시판 등으로 하반기는 약 73.2만대, 연간 147만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하반기 출시예정 신차 : i30 후속, 쏘나타 해치백, 경CUV, 프라이드 후속, 토스카 후속, SM7 후속, 액티언 스포츠 후속
(수입차) 하반기 출시예정 신차들을 중심으로 독일차의 꾸준한 강세가 유지될 것이며, 상반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일본차들도 신차를 앞세워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는 약 5.0만대, 연간 10.1만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하반기 출시예정 신차 : 아우디 New A6, 크라이슬러 200, 토요타 시에나, 닛산 큐브, 볼보 V60, 푸조 New 308,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수출) 하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1.8%가 증가한 약 145.9만대가 예상되어, 연간 300만대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부정적 요인) ①원화강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와 ②그리스 재정위기악화 등 남유럽 재정문제, ③선진국 경기 회복세 둔화로 수요감소 등의 불안요인이 다소 존재하지만,
(긍정적 요인) 원자재가 상승으로 ①신흥시장 수요의 증가, 한-EU FTA로 인한 ②가격경쟁력 및 신뢰도 향상, 세계적 고유가로 인한 ③고연비 소형차의 선호도 증가, ④쌍용차 중국수출 재개 예정 등으로 최대 실적 전망
* 한-EU FTA 발효(7.1일) : 1,500cc 초과 3년, 1,500cc 이하 5년에 걸쳐 EU 관세율 10% 인하
** 현대차 미국시장 주요 브랜드 중 평균연비 1위 기록(미국 트루카닷컴)
참고 1 |
6월 자동차 생산 동향 |
6월 생산은 수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전년동월비 11.8% 증가한 437,608대로 월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
< ’10.1월 이후 월별 자동차 생산추이>
현대(172,352대)는 내수 및 수출호조를 바탕으로 전년동월비 6.3%, 기아(144,113대)는 모닝, 포르테, K5, 스포티지R 등 주력차종들의 해외수요가 확대되면서 12.6% 증가
한국GM(83,839대)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다양한 신차로 수출 및 내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20.6%, 르노삼성(25,146대)은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5.6%, 쌍용(10,795대)은 코란도C의 해외호평을 바탕으로 4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하면서 55.0% 증가
< ’11.6월 업체별 생산 현황 (단위 : 대, %) >
구 분 |
’11.6월 |
’11.1-6월 |
증 감 률 | |||
점유율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전년동기비 | |||
합 계 |
437,608 |
2,302,601 |
100.0 |
12.6 |
11.8 |
9.7 |
현 대 |
172,352 |
907,941 |
39.4 |
7.2 |
6.3 |
3.2 |
기 아 |
144,113 |
785,623 |
34.1 |
18.0 |
12.6 |
18.2 |
한국지엠 |
83,839 |
415,110 |
18.0 |
14.2 |
20.6 |
10.5 |
르노삼성 |
25,146 |
130,792 |
5.7 |
21.1 |
5.6 |
-4.8 |
쌍 용 |
10,795 |
56,913 |
2.5 |
4.6 |
55.0 |
59.9 |
* 자료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참고 2 |
6월 자동차 내수판매 동향 |
6월 내수판매는 신차효과와 수입차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한 137,800대 기록
< ‘10.1월 이후 월별 자동차 내수판매(국산+수입) 추이 >
(국산차 판매) 6월 국산차 판매는 신차효과와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 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6.0%가 증가한 128,836대 기록
현대(59,761대)는 그랜저HG, 아반떼MD, 엑센트, 벨로스터 등 신차효과로 22.9%의 증가를 기록했으나, 기아(42,200대)는 모닝 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수출물량 공급확대와 기저효과로 5.0% 감소
한국GM(13,761대)은 쉐보레 브랜도 도입효과와 스파크, 올란도의 꾸준한 수요로 37.2% 증가한 반면, 르노삼성(9,434대)은 주력 모델의 경쟁심화 등으로 35.6%, 쌍용(2,777대)은 코란도C 수출물량 선대응으로 7.6% 각각 감소
(수입차 판매) 6월 수입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한 8,964대로 역대 2번째 월간 판매를 기록
푸조(8위)는 올 들어 처음으로 월간 브랜드 베스트10에 진입하였으며 MINI(10위)는 전월대비 -68.3%로 가장 큰 감소세 기록
수입차 판매 사상 유래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국산차 판매 증가로 인해 국내 시장점유율은 전월대비 0.3%p 감소한 6.5%를 기록
* 수입차점유율(%) : 5.9(‘11.2월) → 7.1(‘11.3월)→ 6.1(‘11.4월)→ 6.8(‘11.5월)→ 6.5(‘11.6월)
참고 3 |
6월 자동차 수출 동향 |
6월 수출은 고연비 소형차의 선호도 증가, 신차종 투입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14.2%가 증가한 304,452대로 월별 사상 최대치 기록
< ‘10.1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추이 >
현대(113,559대)와 기아(101,055대)는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아반떼, 엑센트, 포르테, 프라이드 등의 고연비 소형차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동월비 각각 6.0%, 21.9% 증가
한국지엠(67,116대)는 수출전략차종인 아베오, 캡티바 등의 수출확대로 9.0%, 르노삼성(14,778대)은 본격적인 유럽판매에 들어간 뉴SM5 물량증가 등으로 43.6%, 쌍용(7,527대)은 러시아, 중남미로의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81.5% 증가
< ’11.6월 업체별 수출 현황 (단위 : 대, %) >
구 분 |
’11.6월 |
’11.1-6월 |
증 감 률 | |||
점유율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전년동기비 | |||
합 계 |
304,452 |
1,540,772 |
100.0 |
16.1 |
14.2 |
15.1 |
현 대 |
113,559 |
562,736 |
36.5 |
11.7 |
6.0 |
5.3 |
기 아 |
101,055 |
534,392 |
34.7 |
23.7 |
21.9 |
25.9 |
한국지엠 |
67,116 |
335,959 |
21.8 |
11.3 |
9.0 |
10.0 |
르노삼성 |
14,778 |
70,914 |
4.6 |
27.3 |
43.6 |
41.4 |
쌍 용 |
7,527 |
34,967 |
2.3 |
13.4 |
81.5 |
68.8 |
* 자료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참고 4 |
6월 업체별 자동차 판매 현황 |
< ‘11.6월 업체별 자동차 판매현황 (단위 :대, %, 소수 두자리 반올림) >
구 분 |
‘11.6월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비중 |
‘11.1-6월 |
전년동기비 | |
합 계 |
137,800 |
6.6 |
6.7 |
100.0 |
790,861 |
5.1 | |
국 산 차 |
128,836 |
6.9 |
6.0 |
93.5 |
739,197 |
4.0 | |
현 대 |
59,761 |
3.5 |
22.9 |
43.4 |
344,442 |
7.2 | |
기 아 |
42,200 |
11.0 |
-5.0 |
30.6 |
248,345 |
8.8 | |
한국GM |
13,761 |
10.9 |
37.2 |
10.0 | <TD style="BORDER-RIGHT: #000000 0.56pt solid; BORDER-TOP: #000000 0.56pt dotted; BORDER-LEFT: #000000 1.7pt solid; WIDTH:
이성재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