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정기영 기자] 성탄절인 25일, 철원군에서 먹이활동을 하고있는 겨울철새인 두루미를 찿았다. 두루미는 사람의 간섭이 없는 드넓은 농경지, 습지, 하구에 서식한다. 월동 중에 어미새는 어린새와 함께 가족군을 형성해 생활한다. 논에 떨어진 낟알을 먹으며, 강과 하천에서 우렁이, 미꾸라지 등을 먹고, 갯벌에서는 게, 갯지렁이, 염생식물의 뿌리 등을 먹는다.
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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