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기회 될 때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 계획"
청통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청통 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영곤)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영천시 청통면 소재 청통 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영곤)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청통초 총동창회 구성원은 “청통에서 자라 성인이 되어서도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은 초등학생 때와 같다”라며 나눔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영곤 총동창회장은 “우리가 바르게 크고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교(청통 초등학교)에 감사하고, 청통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모색한다”라며 “나눔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초등학생 때의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 이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애민의 마음을 가진 총동창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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