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한겨울에 느끼는 3월의 '봄'...전국 비소식, 우산 꼭 챙기세요
[오늘의 날씨]한겨울에 느끼는 3월의 '봄'...전국 비소식, 우산 꼭 챙기세요
  • 윤장섭
  • 승인 2021.01.26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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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기온 평년보다 4~8도 높은 영상 6도~11도...봄꽃도 피겠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1월의 넷째주 화요일(26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중 남부 지방과 충청 남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날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늦은 오후까지 제주와 영남 해안에 최고 40mm, 남부지방(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20㎜, 충청 남부 및 서해5도 5㎜ 미만이다.

1월의 넷째주 화요일(26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다.(사진=중앙뉴스 DB)
1월의 넷째주 화요일(26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다.(사진=중앙뉴스 DB)

3월의 이른 '봄'날씨를 보였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봄'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년의 1월의 날씨보다 10도 이상 오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른 아침 출근길 서울 기온은 영상 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이 높다. 낮 기온도 예년 수준을 7도나 웃돌겠다.

이날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11도로 예상된다. 한 낮의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0~7도)보다 4~8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부산 9도, 울릉도.독도 9도, 제주 11도 등이며,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울릉도.독도 10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활동으로 공기의 질이 좋아 전 권역에서 '좋음'과 '보통'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등지에서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건조 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화재의 위험이 크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먼바다 3.0m, 동해 먼바다 2.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에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연안이나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선박과 항해를 하는 선박들은 높은 파고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상청의 해상 날씨 예보를 시간시간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눈이 그친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금요일(29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반짝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차츰 추위가 누그러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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