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지난 24일, 남부동(동장 이민철) 직원 일동은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부동 직원 일동은 이날 하루 동안 인구 늘리기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천에 이사 오소”라는 문구를 담은 조끼를 입고 근무하며,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인구 늘리기 운동을 홍보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남부동은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범시민적 의식 고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남부동은 인구 늘리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남부동은 지역 내 위치한 여러 기관 단체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민철 남부동장은 “남부동은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과 농업이 고루 발전한 살기 좋은 도농복합지역”이라며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남부동이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