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경주시 사회복지사업 현황 보고, 협의체 예산 및 사업 운영계획 보고, 안건심의,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공공위원장은 주낙영 경주시장, 민간위원장은 김종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우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활성화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 구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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