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콜 서비스 포스터
안심콜 서비스 포스터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 대응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080’ 전화번호를 부여해 방문자의 통화발신을 통한 방문자 기록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수기명부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와 비교했을 때 빠른 인증과 개인정보 보호가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밀양시는 이 서비스를 5월부터 무료로 지원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60% 이상이 이용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상곤 안전재난관리과장은 “많은 분들이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이용해 밀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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