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삼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민사랑방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삼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민사랑방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삼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민사랑방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첫째날은 경남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소속 황은영 강사로부터 주민자치의 원리, 다양한 마을 자원 수집‧활용하기, 주민자치 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둘째날은 첫날 강의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분과별로 마을을 분석해보고,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화 삼문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막연하게 느껴지던 마을 의제 발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개최될 주민총회 준비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밀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삼문동을 밀양 최고의 생활주거지로 만들기 위해 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분과별 열띤 토론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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