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센터장(중앙)이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의료키트를 기증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김경희 센터장(중앙)이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의료키트를 기증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개를 기증했다.

이번 의료키트에는 반창고, 습윤밴드, 각종 상비약(감기약, 위장약, 소화제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 및 간식 미숫가루로 구성됐으며, 병원 측 뜻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500매, 에탄올 500리터 및 비상약품과 떡국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키트 100세트를 기부한바 있고, 올해는 푸른약국(약사 청승환)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매월 의료키트를 100세트씩 기부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희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이 많으신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료키트를 준비했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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