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인턴십 수료식에서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인턴십 수료식에서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지난 1일 2021 서울50+인턴십 공모사업 ‘인턴역 중년 일자리 열차 JTX’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50+인턴십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배우는 동시에 기존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생 2막의 새로운 커리어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40명이 참여하여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적 경제단체, G밸리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인턴으로서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지속적인 일과 활동으로 연계된 참여자들은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수인원으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진행한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인턴십 소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3개월의 시간이 인생의 2막을 설계하고 그려가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50+세대의 앞날을 응원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경험과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는 서울50+인턴십 사업 외에도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턴십 수료식에서 유성훈금천구청장(오른쪽첫번째)과 김미성센터장(왼쪽첫번째)이 수료식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턴십 수료식에서 유성훈금천구청장(오른쪽첫번째)과 김미성센터장(왼쪽첫번째)이 수료식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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