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9일 10·26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위원회 위원 구성 추가안이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서 종전의 5명,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이춘식 제2사무부총장 그리고 김세연 의원, 정미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던 재보궐선거 공심위가 다시 추가 2명이 되어서 7명의 위원으로 하게 되었다.

그 취지는 다음과 같다.

지난번 재보궐선거 공심위를 구성할 때에는 서울시장 선거가 다시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에 서울 출신의 의원 두 명을 보강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서 진영 의원과 고승덕 의원이 추가되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 있어서, 사무총장을 필두로 하여 사무총장 산하에 재보궐선거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홍보기획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재보궐선거 전반에 관하여 기획업무를 담당 한다

 그리고 오늘 최고위에서 탈당자 재입당이 승인되었다.

서울 양천을의 추재엽씨가 이번 달 8월 25일에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재입당 의결했는데 오늘 최고위에서 이 재입당 의결안을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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