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오전 9시 민주당 ,영등포당사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의원을 위한 제1차 사람서울 선대위원회가 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1차 사람서울 선대위원회에 참석한 손학규 대표는 최종병기 박영선의 이름으로 새로운 역사가 출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시장 선거는 제2의 복지대전의 장이다. 복지냐 성장이냐의 해묵은 논쟁을 마감하고, 이제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길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자 한다.

 민주당의 존재 이유를 거듭 확인하고자 한다. 3+1의 보편적 복지의 논쟁에서 주민투표의 현장에서 우리가 확인한 것은 안철수의 깃발도 박원순의 깃발도 아닌 민주당의 깃발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26승리의 이유다. 민주당은 단일화 경선을 통해서 아름다운 경선을 할 것이다. 민주당의 깃발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린다.

진성 경선이고, 진검 승부다. 박영선 이름으로 10·26 선거 승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선대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명숙 상임고문은 우선 민주당의 멋진 경선을 통해서 민주당의 후보로 당선된 박영선 의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는 6·2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서 25명의 구청장중에 21명을 당선시키고, 시의원 78%를 당선시켰으나 0.6%로 석패를 한 민주당의 후보였다.

민주당의 경선을 통해서 당선된 박영선후보가 야권단일후보가 되기를 원한다. 야권단일후보가 누가 되든 간에 이번에는 한나라당을 이기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한 번의 소중한 경험을 가졌기에 애초부터 후배들에게 물러줘야 한다고 해서 불출마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서울시장이라는 독립된 선거가 아니다.

총선과 대선과 함께 맞물린 선거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야권 단일후보가 돼서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정권교체를 하는 교두보, 모두 힘을 합쳐서 한나라당을 물리침으로써 국민들의 여망을 앞장서 이뤄내야 하는 선거다.

오늘 그 다짐을 하면서 출발의 희망을 국민들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 한 번의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박영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도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최종병기의 마지막 장면에 만주족 대장에게 화살을 쏠 때 대장이 ‘바람을 계산하느냐’고 묻는다.

주인공(박해일)은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민주당의 입장에서 반드시 계산하지 않고 극복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국민들은 경제위기 민생대란 부정부패와 같은 서울시정의 3대 위기를 극복하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는 잘할 것이라고 믿었던 MB정권에 대한 분노가 들끓고 있다. 민주당의 이름으로 시장을 되찾아 와야 한다는 각오와 다짐을 한다.

특히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회피전략이다. 말장난이다.

그동안 잘못된 정책에 대해 반성과 심판 없이 새로운 정책을 만들 수 있겠는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 한다.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당이 서울시민들의 민생을 책임지고, 부패하고 있는 시정을 투명하게 잡아야 하는 선거다.

막중한 의미가 담긴 선거다. 서울시정은 MB측근인사의 낙하산인사로 부패의 냄새가 진동한다. 한나라당에 시정을 다시 내주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갖다 주는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

오늘 열린 제1차 사람서울 선대위원회에는 선대위원장인 이인영 ,천정배 고문,추미애고문, 유인태 선대위원장,김한길 선대위원장,염동연 선대위원장,등이 함께 참석 하였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