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까지 ‘내일배움카드제를 활용한 취업 및 전직 성공수기 ’ 공모

구직자가 취업의 벽 앞에서 절실하게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능력과 기술이다. 그러나 직업훈련을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고 훈련과정을 찾는 것도 쉽지않다. 이런 어려움을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극복, 취업과 전직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9월28일(수)부터 11월28일(월)까지 ‘내일배움 카드제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일배움카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취업 및 전직에 성공한 사례로, 훈련과정 선택부터 배움의 길을 이어나가며 겪었던 어려움 등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사례수기, 사진 등 관련 자료를 공모전 홈페이지(www.naeilcard.kr)로 제출하면 되고 응모작품의 분량은 최소 A4 1장 이상(한글, MS-word, 줄간격160%, 10p)으로 1인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12월 13일(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1점(상금 300만원), 우수작 2점(각 상금 100만원), 장려작 7점(각 상금 10만원), 가작 10점(5만원 상당의 상품)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작품은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훈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고용센터 훈련상담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미용 직업능력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성공 스토리를 구직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내일배움카드제도가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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