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을 대표하는 tvN 히트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올 연말 수많은 대작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컨셉트 ‘오피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 오는 11월 18일부터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개막한다.

개막에 앞서 10월 5일 대학로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전 캐스트가 모여 제작발표회로 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여주인공 “영애”역할을 맡은 김현숙(소속사 ㈜KOEN), 박지아 배우와 꽃미남 신입사원 역할을 맡은 최원준 배우, 아부쟁이 박과장 역의 임기홍, 박성광 배우, 지원 역의 백주희 배우, 쪼잔한 사장 역의 서성종 배우, 미녀사원으로 영애를 심란하게 만드는 김유영 배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력서” “보기 좋은 게 장땡” “이래서 일을 못해” “아름다운 사람들”과 같은 오리지널 뮤지컬 넘버가 최초로 공개됐다. 사회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애환을 담은 “이력서”라는 곡은 영애의 솔로곡으로 이력서를 쓰며 초라하고 잘난 것 없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다시 한번 내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보기 좋은 게 장땡”과 “이래서 일을 못해”는 직장생활에서 생기는 외모 차별과 남자, 여자 직원간의 오해와 다툼을 코믹하게 다루는 곡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은 동명의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곡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함, 매일 펼쳐지는 일상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와 회사 생활에서 누구나 직접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인해 노래가 곁들여진 시연회 동안 곳곳에서 큰 웃음
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바로 오늘 오후 2시 티켓 예매 오픈!!
오는 11월 18일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개막!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이 작품은 최근 대학로 초유의 매진사례를 기록한 화제작 <극적인 하룻밤>과 <그 자식 사랑했네>의 이재준 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월엔 결혼할거야>로 주목 받고 최근에 드라마<연애시대>를 연극으로 각색하여 여성의 심리를 잘 아는 작가로 평가 받으며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김효진 작가와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故 안현정 작가가 공동으로 대본을 썼다.


여기에 다양한 음악 장르로 작품의 개성을 더하는 김경육 작곡가가 특색 있는 뮤지컬넘버를 작곡해 작품에 톡톡 튀는 개성을 보탰다.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과 애환, 그리고 직장 내 파란만장 로맨스까지 현실적인 오피스 라이프를 코믹하게 그린 뮤지컬<막돼먹은 영애씨>! 바로 오늘 오후 2시에 티켓 예매 오픈을 하며, 인터파크, 예스24공연, 옥션티켓, 롯데닷컴티켓, 11번가을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 오피스 뮤지컬 런칭 기념”으로 10월6일에서 23일까지 조기 예매자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 여기에 직장인 고충 덜기 캠페인 “막내는 괴로워”를 시작하여 직장 내 막내인 인턴이나 일반사원들에게는 5%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명함이나 사원증으로 본인이 막내임을 증명하면 된다. 오는 11월 18일 개막해 2개월간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 문의 1577-3363.






<사진명 CJ E&M 오피스 뮤지컬 막영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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