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의 블로깅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요? 여행하기, 바다보기, 마사지받기, 쇼핑하기, 남편과 데이트, 선물받기 등이라고 하는데요. 2010년 5월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이 제 11회 아줌마의 날을 맞아 발표한 엄마(아줌마)가 하고 싶은 베스트6인데요.


아줌마가 하고싶은일 베스트6-제11회아줌마의날

아줌마닷컴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줌마의 날’은 가정의 중심에 서서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안녕, 국가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고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가정의 최고경영자인 엄마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둥.....!

엄마들의 현실은 어떨까요? 서울시장 후보이자 워킹맘인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서울시장이 되면 '시민들 만나면서 들은 얘기를 적은 수첩과, 의원실에 걸린 흥국일념이라는 글씨, 가족사진을 가져가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비췄는데요. 서울시정의 최고경영자를 꿈꾸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특별시’를 꿈꾸지만 가정의 최고경영자인 엄마로서 ‘행복한 가정’을 늘 꿈꾼답니다.



아줌마가 날리고 싶은 걱정 베스트6-제11회 아줌마의날

아줌마닷컴이 하고 싶은 일과 함께 조사한 ‘날리고 싶은 걱정’ 베스트6에서도 나 자신보다는 엄마로서 가족에 대한 걱정이 가득 담겨있는데요. 내 집 마련, 자녀교육, 자녀건강, 자녀인생, 노후걱정, 다이어트가 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으로 꼽혔습니다.

  ‘날리고 싶은 걱정’이 사라지려면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겠죠?





내 집 마련을 위해 늘 허리띠를 졸라매는 엄마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지역별, 계층별 맞춤형 전월세 종합대책 수립”을 약속했는데요.

서울시내에서도 주택공급 상황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에 착안해 상황에 맞는 주택정책을 펼치겠다는 겁니다. 또 1인 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생활주택의 공급을 확대해 ‘서울시민’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주택공급을 하고 공공임대주택의 일률적인 임대료 부과를 소득기준에 따른 임대료 부과로 개편하는 안도 구상중이니 엄마들의 내 집 마련 걱정, 한 시름 놓이시나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또 하나의 걱정! 바로 내 아이에 대한 걱정인데요. 나경원 서울시장후보도 바쁜 선거유세 가운데 틈틈이 문자와 전화로 자녀들을 챙기는데요. 늘 물가에 내놓은 자식처럼 엄마들의 자녀걱정은 끊일 날이 없죠?



 우리아이의 교육환경이 좋아지고 늘 안전한 환경에서 사는 것이 곧 엄마의 행복 아닐까요?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아이들의 안정된 등하교길을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학교보안관을 확대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학교주변의 안전을 위해 불안한 통학로를 개선하고 CCTV 확대를 통해 안전한 스쿨존 확보에도 심의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엄마행복 공약은 ‘영아전용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 확충인데요. 출산유급휴가가 90일인 현재, 출산휴가 후 바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전무합니다. 이러한 엄마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영아전용, 그러니까 0세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책임 있는 보육정책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덧붙여 잊을 만하면 뉴스에 나오는 보육시설의 부실한 급식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나서 음식 걱정 없는 관리시스템개선에도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책임지겠습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가 걱정이라는 엄마들을 건강관리를 위해 어디서든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자치구별 2개의 체육센터 건립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공체육시설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운동한다면 엄마의 다이어트와 아이들의 건강 챙기기 2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녀가 행복해야 엄마가 행복하고, 엄마의 행복은 곧 가족의 행복이지 않을까요? 서울시민 모든 가족이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의 ‘행복한 생활특별시’ 프로젝트는 쭈욱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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