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설 가공식품공장 건립...일자리 창출 기대


익산시-싱가포르 기송식품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식.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전국 지지체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외국 투자자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25일 익산시는 싱가포르 닭 가공업체인 기송그룹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송그룹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단지에 약 16,500㎡ 규모의 현대식 가공식품 생산시설을 건립한다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한 기송그룹은 싱가포르에서 대표적 가금류(닭) 가공업체로 가금류 생산 및 가공사업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이한수 익산시장은 “최근 여러 기업 및 기관들의 익산 투자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에 보다 확실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며 “해외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라 말했다.

/익산=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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