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연말특별공연 <희망나눔콘서트>


한겨울의 추위도 녹여버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콘서트여행이 전국 4개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간다


▲    사회자 정관용과 함께 희망나눔콘서트를 갖는다

‘희망나눔콘서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최로 청주, 대전, 광양, 광주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공연은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과 어린이, 노인 등 우리 이웃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직접 문화 향수기회가 적은 지역들을 찾아가는 콘서트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불경기와 추위로 마음을 닫고 온기를 잃어버리는 겨울, 가족과 이웃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마임, 동요, 클래식, 가요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으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출연진은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어린이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마임이스트 ‘고재경’과 ‘가와조에 가즈히로’
비눗방울을 타고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
동요의 정수를 들려주는 천사들의 합창 ’예동어린이합창단’
성악으로 코믹한 동요와 가곡을 선보일 클래식중창단 ‘얌모얌모 콘서트앙상블’
즐겁고 재미있는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오케스트라 블랙’ “
괜찮아 다 잘될꺼야”라는 노랫말을 누구나 흥얼거리게 한 ‘슈퍼스타’의 주인공이자 실력파 뮤지션 ‘이한철’등의 전문 출연진과
이제는 방송인으로 우리에게 언니와 누나의 목소리로 힘이 되어주고 있는 개그우먼 ‘김미화‘의 함께 하는 이야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시사평론가 ‘정관용’, 광주KBC ’제창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함께 한다

또한 이야기 손님으로는 영화 ‘초능력자’ 등에 출연하고 방송인으로도 친숙한 ‘에네스 카야’와, 영화 완득이에 출연한 ‘이자스민’도 무대에 오르며,다문화가족, 장애인분들과 외국인 노동자분들과 각 지역의 이웃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를 만들 것이다.

 
복권위원회는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문화예술향유권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고 이번 콘서트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기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소외지역 투어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의 연말특집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공동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전 한마음협의회,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4거점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력으로 무료공연을 갖는다.

출연진은 얌모얌모콘서트앙상블, 예동어린이합창단, 오케스트라 블랙,이한철(광주, 광양, 대전), 오쿠다 마사시, 가와조에 가즈히로, 고재경, 이야기 손님 : 김미화(청주), 이자스민(대전), 에네스 카야(광주, 광양) 각 지역단체 분들 (예: 다문화가족 합창단) 사회자 정관용 (대전, 청주), 제창주 (광주)이 진행을 맡는다.

공연 일정은 청주 12월 10일 오후 6시 청주 운호고등학교 대강당(고당예관),대전 12월 11일 오후 4시 대전 서구청 대강당, 광양 12월 14일 오후 7시30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
광주 12월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09년, 2010년 연말 전국을 따뜻하게 녹였던 콘서트여행 2009년 겨울, 12월 6일 구로를 시작으로 해남, 천안, 청도, 부천, 춘천, 2010년 연말 ~ 2011년 연초 의정부, 함안, 강릉, 광주, 광양, 금산, 고창, 안양에 이르는 콘서트투어로 각 지역에 희망과 행복을 나누어 각 방송과 언론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콘서트여행이 2011년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이 될 가족콘서트이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정리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희망나눔콘서트를 통해 이웃들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전국 각지의 우리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문화향수의 기회 누구에게나 추운 겨울이지만 이 겨울을 더 춥고 길게 느낄 힘든 이웃들이 있다.

타국을 고향 삼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오고 있는 다문화가족분들,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낯선 추위와 싸우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외롭게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콘서트는 문화와 예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시군으로 직접 찾아간다. 또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어 가족들과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연말 이벤트가 될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일본의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는 크고 작은 신비한 비눗방울과 함께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함박웃음 짓게 할 것이다.

실력파 성악가이자 교수들로 구성된 ‘얌모얌모 콘서트앙상블’은 동요와 가곡을 코믹하게 구성한 메들리로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유쾌한 슈퍼스타.

1994년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슈퍼스타'를 부른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친근한 노래와 이야기로 편안한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일본 마임계의 가장 눈에 띄는 젊은 배우 ‘가와조에 가즈히로’와 한국 마임계의 중추인 ‘고재경’,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두 마임이스트가 나이를 먹지않는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여 쉼 없는 웃음의 순간들을 만들어 낼 것 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어린이합창단인 ‘예동어린이합창단’은 동요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한다.

‘문화나눔’사업은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문화적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180여개 예술단체가 전국의 문화사각지대를 1,200여회 순회했으며 ‘신나는 예술여행 연말특집 공연- 희망나눔콘서트’는 2011년 문화순회사업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기획공연이다.

[공연문의]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 프로듀서 한민규 010-4729-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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