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9월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친환경 골프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 KLPGA, 총상금 15억원)을 통해 조성된 ESG 기부금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총 15억원 규모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자투리 마스크 원단 및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골프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참가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뜻을 같이하는 ESG 매칭 기부 이벤트와 참가 선수들의 버디 및 이글 기록에 따른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 추가 적립,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들의 ESG 골프 퀴즈 게임을 통해 총 6000만원의 ESG 기부금이 조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조성된 기부금으로 포천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 약 1000명에게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과일 등 생필품과 손난로, 우산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밀착형 나눔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 ESG 비전의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환경ㆍ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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