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고용시장에 취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졌다. 특히 11월에 대기업들이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면서 일자리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놓았다 (사진=중앙뉴스DB)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놓았다 (사진=중앙뉴스DB)

4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현대로템, 현대글로벌서비스, LX판토스 등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우선 KB손해보험의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공통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회계/자산운용 △변호사이다. 2021년 12월 말부터 정상근무 가능한 자면 성별, 연령,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변호사는 한국,미국 변호사 자격증 보유자에 한한다. 직무 유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변호사 제외),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14일 오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자료=사람인)
(자료=사람인)

대우조선해양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설계 △생산관리/품질 △연구개발 △경영지원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TOEIC Speaking Lv.6 또는 OPIc IM2 이상 또는 TOEIC 700점 이상 성적 보유자, 경력은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생산관리는 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문학사 졸업 후 유관 경력 보유자(전문학사는 TOEIC Speaking Lv.5 또는 OPIc IL 이상 또는 TOEIC 500점 이상 성적 보유자), 연구개발은 석사 졸업자 또는 학사 졸업 후 유관 경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영미권 해외대 출신자는 어학점수 제출이 불필요하다. 서류심사, 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입사한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영업 △기술서비스 △구매/물류 △경영지원 △설계이다. 4년제 대학교 또는 대학원 2021년 2월 이후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TOEIC 700점 또는 TOEIC-S 120점 또는 OPIc IM2 이상 공인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3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이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 신입, 경력 사원 및 기술직(생산직) 사원을 모집한다.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의 경우 △전차 △차륜형장갑차 △유도무기 △체계관리 △신사업전략 △방산국내영업 △방산해외영업 △미래기술 △분석평가 △융합개발 △방산R&D기획이며, 기술직은 △철도 △방산 △설비보전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은 7일까지, 기술직 사원은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LX판토스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분야는 △포워딩 △W&D △경영혁신 △경영관리 △재경이다.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인 자(4.5 만점 기준)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경험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 영어 능력 우수자, 제2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1차면접 △인턴십/2차면접 △건강검진 △정규직 입사 순이다. 오는 8일 오전 9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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