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시 관내 녹지지역에 대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와 경남혁신도시의 11개 공공기관이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각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과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과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관리원은 진주시청에서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주시 전역의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ESG 경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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