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근래 ‘나’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신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가꾸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나를 위해 소비하는 특징이 두드러지는 MZ세대들의 경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아 하는 경향을 보이며 부지런한 삶을 사는 ‘갓생’, 자기개발과 루틴으로 일상을 가꾸는 ‘일상력 챌린지’ 등에 주목,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17개 시도 만 15~39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2월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 개발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상적인 활동에 규칙을 부여한 것을 의미하는 ‘루틴’ 실천 개수가 평균적으로 2.2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MZ세대가 루틴 혹은 자기개발로 생각하는 분야는 공부나 지식 향상 외에도 건강 관리(72.2%), 취미활동(68.4%),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관리(59.3%), 재무관리(43.6%) 등 다양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클래스101+ 모바일 사용 이미지 (제공=클래스101)
클래스101+ 모바일 사용 이미지 (제공=클래스101)

이와 같이 자신의 일상을 가꾸고 관리하는 분야의 범위가 넓어진 것은 물론 MZ세대는 일상 속 ‘성취’와 ‘경험’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실제로 조사 결과 ‘사소한 성취도 내 삶에 큰 의미가 된다’에 70.3%가 긍정을 표했으며 ‘자기개발이 꼭 대단한 목표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65.8%를 차지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삶을 꾸려가기 위해 필요한 활동의 규모나 어려움의 강도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성취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

이처럼 자신만을 위한 탄탄한 일상력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꾸리고 싶어 하는 특징에 따라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에도 관심이 높다. 특히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계발을 위해 아끼지 않는 MZ세대들의 경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관심 분야를 배워볼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에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1만9000원에 약 4000개의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선보였다. 이로써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배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바쁜 일상 속 희망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

‘클래스101+’은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움이 있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제약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분야별 클래스를 제공한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고 크리에이터들의 고퀄리티 클래스를 개발해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은 물론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독자들은 전혀 몰랐던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고 관련된 다른 분야로 관심 분야를 확장해가며 배움의 범위를 넓혀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인 만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어 자신의 일상 속에 알맞게 활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예로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이 걸리는 직장인의 경우 왕복 2시간 가량을 이용해 자신이 평소 배우고 싶었던 외국어 온라인 강의 혹은 재테크 클래스를 들으며 이동할 수 있으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휴식이 필요한 학생 혹은 직장인들의 경우 저녁 시간을 이용해 자신이 관심 있게 보고 있던 드로잉부터 베이킹,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또 건강 관리를 하고 싶지만 헬스장이나 오프라인 운동 모임에 참여할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운동 크리에이터의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올바른 자세 가이드를 받고 반복 재생을 통해 동작을 정확히 숙지 및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클래스101 커뮤니케이션 팀 서수민 매니저는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는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혹은 다채롭게 꾸려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들을 개발 및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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