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키사이트코리아가 오는 25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앞둔 가운데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와 유영준 키사이트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날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는 ‘키사이트가 혁신으로 가는 고객의 여정을 어떻게 가속화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키사이트의 전략과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는 “기술의 발전이 우리가 매일 살아가고 일하는 방식부터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재구성하고 있다. 급속한 기술 혁신 속도는 우리 모두에게 더욱 빠르게 새로운 과제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키사이트월드 2022에서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기술 리더들과 엔지니어들에게 장단기 기술 혁신에 유용한 전문 지식과 예측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차세대기술 구현 및 스탠다드화 기술에 직접 참여로 보편화 시킬 것과, 여기에 빠른 사이클의 트렌드를 읽어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타임투마켓,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예측의 힘이 중요하다”라며 “키사이트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사이트는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5G와 6G,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양자 컴퓨팅 및 시스템, 디지털 트윈, 인공 지능(AI)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5G와 6G,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인공 지능,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이 모든 산업에 걸쳐 끊임없는 상상력과 혁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Keysight World: Innovate’에서는 4일 동안 매일 장,단기 트렌드에 대한 업계 전문가 기조 연설, 주요 산업 과제에 대한 패널 토론, 업계 미래 예측 및 관련 솔루션 데모가 진행된다.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5G 특화망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과 개발 및 구현을 주도하는 사용 사례, 글로벌 5G 배포가 어떻게 제조를 넘어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연구 내용을 6G로 구체화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양자 기술의 현주소와 양자 기술의 장단기 잠재력 그리고 양자 기술이 해결하게 될 문제의 유형을 살펴볼 수 있다. 디지털 트윈과 인공 지능(AI)의 역할 증가와 함께 곧 다가올 변화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기차(EV)와 자율주행 차량(AV)이 엄청난 속도로 혁신을 거듭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는 현실에서 광범위한 변화에 대한 과제와 업계의 완전 자율 주행으로 가는 향후 10년 동안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