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의 ‘생생한’ 민심 청취, 시민들에게 호평


한나라당 정희수 국회의원은 지난 8월부터 영천지역 16개 읍·면·동 관내 곳곳을 일일이 순회하며 진행했다.

‘정희수 의원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가 23일 신녕면 매양리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희수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2일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경로당에서 첫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 23일 신녕면 매양리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무려 409회의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대규모로 시민과 당원들을 동원하는 기존의 보여주기식 의정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지역 곳곳의 민심을 생생하게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영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의정보고회와 관련해 정 의원은 “지난 4개월간 국정감사, 본회의, 상임위 등 주요 국회 일정을 제외하고는 하루 평균 7~8회 이상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정보고회를 진행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이번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도로, 철도 등 SOC 사업 예산확보 성과 및 경마공원 추진과정, 각종 산업단지 조성 현황 등 그간 추진해왔던 주요 사업을 상세히 보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수 의원은 그 동안 진행했던 총 409회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의 성과를 모두 종합해,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2012 국회의원 정희수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