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3(The MAXONOMY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사진=CJ올리브영)

‘The MAXONOMY 2023’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다. ‘데이터로 설계하고 예측하는 진짜 데이터 마케팅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데이터 마케팅 우수 사례, 트렌드, 전망 등을 공유한다.

더 맥소노미 2023에서는 총 9개의 발표 세션과 2개의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발표 세션은 Braze, Amplitude, 티빙, AppsFlyer 등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해 마케팅 데이터의 활용,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크에서는 ‘퍼포먼스? CRM? Growth Marketing? 어디까지 해봤니’를 첫 번째 주제로 ‘잡코리아’와 ‘자란다’가 참여하고, Braze와 Amplitude가 두 번째 주제이자 컨퍼런스의 메인 테마인 ‘The all new Data driven Marketing’에 대해 팀 맥소노미와 함께 패널 토크를 펼친다.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으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Braze’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Amplitude’의 한국 공식 파트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사업 군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데이터 마케팅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에 논의한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시점에서 유익한 세션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MAXONOMY 2023’는 무료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데이터 마케팅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 및 개인이라면 누구든 참가 신청 가능하다. 컨퍼런스 현장에서 참석 등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정기수 마케팅플랫폼사업팀장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를 시작했던 ‘팀 맥소노미’가 마케팅 캠페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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