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글로벌 방산·항공 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가 군사 무인항공기 시스템(Unmanned Aircraft System, 이하 UAS) 분야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인항공기 시장을 확대할 것라고 밝혔다.

휴니드 최성현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 GA-ASI의 스티븐 에이팅(Stephen eiting) 부사장(오른쪽)이 출하식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휴니드)
휴니드 최성현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 GA-ASI의 스티븐 에이팅(Stephen eiting) 부사장(오른쪽)이 출하식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휴니드)

휴니드는 지난 2월 GA-ASI로부터 아시아 유일의 항공 전자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10월 추가적인 무인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휴니드 최성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GA-ASI에 공급되는 최초 생산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물량 공급과 함께 추가 생산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성과로 GA-ASI 무인기 플랫폼에 적용되는 항공전자장비(LRU, Line Replaceable Unit) 생산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GA-ASI 스티븐 에이팅(Stephen eiting) 부사장은 “휴니드는 한국 최고의 방위산업체로써 우리의 역량을 보완하는 한국 최고의 방위산업체 중 하나이며 GA-ASI는 휴니드와 제품 품질, 납기 및 비용을 최적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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