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하이서울기업 패스티벌’에서 사회공헌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열린 ‘2022 하이서울기업 패스티벌’ 시상식에서 임상진(오른쪽) 생활맥주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데일리비어)
22일 열린 ‘2022 하이서울기업 패스티벌’ 시상식에서 임상진(오른쪽) 생활맥주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데일리비어)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하고 하이서울기업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공동 지속 성장을 위한 2023년 비전 선포 및 2022년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공헌부문’에 선정된 생활맥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 가맹점, 협력사 간의 협력과 상생·경영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가율과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끌어 서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 19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생활맥주의 샵인샵 브랜드인 ‘생활치킨’을 런칭하여 상권에 따른 추가 영업권 확보로 가맹점주 수익증대에 기여하여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생활맥주는 2014년 브랜드 론칭 후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다. 업계 최다 직영점을 운영하며 실제 매장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체계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있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 공유와 복지 제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며 지속·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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