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10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남부지방은 10도 내외, 중부지방은 5도 내외로 0~8도의 평년보다 높겠다”며 “전국 대부분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겠다”고 예보했다.

최근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서 공기기술 전문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공=올스웰)
(제공=올스웰)

그중에서도 올스웰은 산업공기분야에 있어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수출계약과 함께 국내에서도 공기기술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스웰은 국내외에서 철강사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서 생활전반에 걸친 생활공기기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전국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각 지역의 실내체육관과 체육시설 그리고 급실시설과 함께 각 학교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분야에서 강소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공기기술인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전문화한 올스웰은 2023년 신학기를 앞둔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체육관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해서는 전국의 학교로 확대하고 있다.

올스웰은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체육관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2023년을 맞이해서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대학교와 일반체육관 그리고 급식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가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학교 실내공기질 문제가 대두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올스웰은 ‘2023년 신학기 미세먼지 솔루션 해결사’로 나섰다.

몇 년 전부터 정부 및 전국 지자체에서는 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실내체육관의 경우 외부공기가 유입되고 내부 활동이 많아지면 실내공기가 오염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스웰은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을 개발했다.

필터가 내장된 통상적인 공기청정기 같은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만 미세먼지 정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실내체육관이라는 대공간에서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를 정화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올스웰이 개발한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실내체육관 내부전체의 공기흐름을 컨트롤해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 악취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실내 온도, 습도까지 관리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는 올스웰의 공기기술이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정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기에 공기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스웰은 경기도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 올스웰의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을 도입했고 기존 시스템 대비 85%의 성능우위를 발휘하여 실내체육관 내부 공기질을 개선해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들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입증했다.

한 학부모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 도입 후 아들의 비염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이미 글로벌 유수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응용 개발된 시스템이며 학교 실내체육관, 지하철 승강장 등 영역에서도 실증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했고 향후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생활분야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생활공기기술 분야와 함께 앞으로 철강업계 뿐만 아니라 자동차, 화학, 지하철 등의 분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아시아 No.1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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