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김상미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공군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연구, 인적자원 교류에 협력한다는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2026년까지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왼쪽)와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이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왼쪽)와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이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과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공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를 책임진 공군사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무기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인재 육성에도 나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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